페루에 등장한 성차별 메뉴판

by 로그 posted Jun 03, 20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1.jpg

 

 

페루의 수도, 리마에 위치한 고급 식당.

 

22.jpg

 

관광객들에겐 맛집으로 알려져 있지만 메뉴판이 특이하다.

 

 

 

33.jpg

 

남녀가 함께 식사할 때 남자 손님에겐 가격이 적힌 메뉴판을 줬지만, 여자 손님에겐 가격 없이 음식만 나열된 메뉴판을 준 것이다.

 

44.jpg

 

 

식당 측의 해명은 이렇다.

"여성이 가격 걱정 없이 로맨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관행이에요!"

 

55.jpg

 

 

그러나 소비자단체는 성차별이라고 문제를 제기했고, 페루 당국 역시 같은 판단을 내려 약 74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Articles